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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진행이 된다. 울 교회도 250명에서 50명...이제 10명이상의 모임을 자제하라는 국가의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 모든 예배를 중단하기로 했다. 뉴욕사는 아들이 아침 일찍 전화가 왔다. 며느리 직장에 확진자가 한명 드러나서 두 ..
주일이다. 신천지와 교회의 예배때문에 세상의 눈이 곱지 않지만 우리는 주일예배와 금요기도회 그리고 새벽기도를 열기로 했다. 교회 건물을 들어서고 나서며 손을 소독하고 좌석은 거리를 두고 앉으며 이미 준비한 친교점심은 포장해서 가져가게 했다. 스스로를 염려하시는 분..
미국도 이제 심각한 상황으로 접어 들었다. 나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pandamic (세계 유행병) 으로 선언을 했다. 그리고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 가능하면 접촉을 피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이란다. 한국에서는 신천지감염으로 난리이고 이태리와 유럽은 관광객의 전파로 국가가 총..
한국은 이미 떠들썩 하고 이태리도 그렇고 이제 미국도 염려를 할 만큼 문제시 되는 것 같다. 다행인지 모르지만 지난 주일에 위임식이 끝났다. 뱅기로 뉴욕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다녀간 우리 가족들과 5시간을 운전해서 다녀가신 디트로이트 식구들이 조금은 염려가 된다. 이 ..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갑자기 위급한 상황으로 바뀌어 버린 위임식은 잘 끝났다. 비행기편으로 오시기로 했던 어르신들이 두 분 못 오시고 디트로이트 교회상록회 어르신들도 못오시게 되었다. 더군다나 오랫동안 많이 아프셨던 두 분이 3월 3일에 돌아가시게 되어서 위임식장..
어제 저녁 아빠 위임식 참석을 위해 며칠 일찍 휴가를 내서 아들이 왔다. 출근때마다 아파트 앞뒤에 있는 베글집에서 아침을 먹는 아들이 시카고 베이글을 아침으로 먹고 싶단다. 마침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유명한 시카고 베이글 집이 있어서 to go 를 해왔다. 쫄깃쫄깃 하게 맛있..
지난 주에 오랬동안 투병중이시던 76세의 장로님께서 소천하셨다. 한 주 전에 심방을 했을때 당신의 시간을 아시는 듯 편안하게 맞아 주셨다. 장의사의 일정에 맞추느라 일주일이 넘는 기다림이 있었지만 두 자녀가 시카고 근처에 살아선지 자제분들의 지인들과 교인들이 많이 참..
우리가 이 곳 타운홈에 살게된 원인을 제공한 청년의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오래전 디트로이트 교회에서 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열심이 신앙생활 하다가 5년전 이곳 시카고로 옮겨서 사업을 하는 중이다. 청년이 많은 헤브론 교회를 다니는 중이지만 이전에 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