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ravel)/이스라엘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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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후기여행 (Travel)/이스라엘 (Israel) 2010. 4. 4. 11:25
이번주 한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내면서 부활절을 맞이하기전에 성지순례기, 블로그,기록영화를모두 다 마치려고 열심히 했다. 게다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금식을 하면서- 올해는 남편은 금요일만 하면서 당신 음식을 신경쓰지 말라고 했지만 그것까지 해야 제대로 된 금식이기에 다른때 보다 더 정성껏 준비 했다. 그래서 더 감사했다. 그리고 다 끝냈다. 일단 성지순례기 정리를 제대로 했고, 거기에 따라 블로그도 모두 마쳤고, 마지막으로 함께 동행했던 모든 교인들의 사진이 들어간 기록영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일부는 오늘 새벽예배 마치고 나눠드리고 나머지는 내일 나눠드릴것이다. 그분들에게와 내게 잊혀질 수 없는 좋은 기억이 되길 소원하며... 예수님 다시 오실때까지 이 기억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간직하고 참된 제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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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언덕, 이스탄불에서 하루~여행 (Travel)/이스라엘 (Israel) 2010. 4. 4. 10:59
마지막날 아침 일찍 창문으로 밖에 볼 수 없는 희미한 무기재를 바라보며 언약의 하나님이신 우리 주님의 임재를 경험했고, 새 예루살렘이라는 이스라엘의 명동의 거리도 잠깐 들렀다. 사진작가목사님은 아침 일찍 떠나셨고, 내 카메라는 어느 골짜기 쯤에 떨어뜨린 후 화면이 흐려지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 겟세마네 언덕에서 예루살렘성을 바라보며 부활을 기다리는 무덤들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피땀을 흘리면서 기도하신 내용이 들어있다. 500년이 넘었다는 감람나무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 예루살렘 성을 한번 더 바라보고 우리 일행은 안전하게 이스라엘을 떠났다. 참, 비행기 스케줄때문에 하루 저녁을 이스탄불에서 머물었지만 한국식당(고려정)에서 저녁먹고 St. Sophia 성당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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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입성-통곡의 벽을 지나 고난의 길을 걸으며여행 (Travel)/이스라엘 (Israel) 2010. 4. 4. 10:15
예루살렘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기를 소원하며 감람산에서 내려왔고, 감사하게도 오후에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었고, 예루살렘 성읍 서쪽에는 헤롯 성전의 외벽의 일부로 주전 70년 예루살렘이 파괴될 때 남아 있는 통곡의 벽이 있다. 그 후 유대인들은 이곳에 와서 자신들을 위해, 또 이스라엘의 성전의 회복을 위해 통곡하는 곳이 되었는데 유대인의 최고의 기도장소이며 남녀가 구별되어 기도하고 있었다. 이곳에 들어가려면 남자는 반드시 모자나 키파를 써야 하는데 없으면 입구에서 빌려서 써야 한다. 성벽의 돌 틈에는 꽂아놓은 기도문들로 빈틈이 없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안전을 지켜주고 있었는데 모여 있던 여러명 가운데 모두 도망가고 이 청년만 포즈를 취해 주었다. 통곡의 벽을 나서서 고난의 길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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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렉골짜기에서여행 (Travel)/이스라엘 (Israel) 2010. 4. 4. 04:38
예루살렘에 소요가 있어 통제중이어서 발길을 돌려 골짜기들을 돌아보고 소렉골짜기에 있는 종유석동굴에 들렀다. 종휴석동굴이야 미국이나 한국에서도 많이 봤지만 이스라엘의 동굴은 어떨지 기대가 됐다. 마침 앞에서 다음 투어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어울렸다. 어린이들은 유태인이나 한국인이나 미국인이나 다 똑같이 천진난만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카파인가? 세계인가? 차로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라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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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광야에서여행 (Travel)/이스라엘 (Israel) 2010. 3. 31. 09:37
예루살렘(Jerusalam)에작은소요가있어서들어가지못하고발길을돌려, 예수님의 가족이 예루살렘을 떠나 나사렛으로 돌아가던 중 하루가 지난 후 예수님이 동행하지 않음을 발견하고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간 광야를 찾아갔다.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고 또 광야를 내려다 보며 주님의 놀라우신 솜씨를 찬양하였였다. 우리는 예루살렘에 다시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광야길을 걸었다. 유랑생활을 하는 배두인들의 집들 배두인들의 이동수단인 나귀 낙타도 타고~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못했다. 광야의 돌덩어리와 풀들 한참을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배두인과 한컷~ 우리 일행중 한분이 나귀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