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늘 그리고 싶어한다. 폭식을 하듯이 시간이 나면 폭 빠져서 아직도 걸음마같은 그림을 그린다. 지금은 따라 그리는게 전부이지만 언젠가 자유로운 나만의 캐랙터를 잡을때 까지~ 홧팅
집과 교회 주변, 그리고 스프츠 센터 주변에 살짝만 눈을 돌리면 사방에 꽃들이 만발하다.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하며~
회사에서 먹는 아들의 아침 아들이 가족톡에 회사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사진을 올렸다. 불쌍해서 당장 달려가서 맛난 음식 해주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커피와 피자를 먹게되서 자랑삼아 올렸단다. 때 마침 난 새벽기도 마치고 이웃 집사님 댁을 방문해서 풍성한 아침을 먹..
우리 지역 노인아파트에서 매달 첫째 금요일에 그 분들을 위해 천국잔치를 연다. 함께 찬양도 하고 유익한 영상도 보고 맛난 식사도 대접하고 게임도 하면서 연로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잔치이다. 젊은 봉사자들이 여름방학에 출타를 많이해서 팀장으로 부터 도움을 요청받아 다..
우리의 식생활을 위해 멕시코 이동농민이 미국땅 곳곳에서 노동을 한다. 그들은 여름에는 우리지역을 포함한 북쪽지역에서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지역에서 농산물을 수확한다. 어른들이 수확을 하며 이동을 하는 동안 어린 자녀들은 어쩔수 없이 이동을 하며 기회가 되면 교육을 ..
새벽기도후 교회 문을 나서는데 정문 앞에 새가 죽어있다. 추측컨데 입구의 넓은 창문에 부딪친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교회 건축할때 상징적으로 세워놓은 조형물이다. 입구에 넓은 유리가 밝음과 어둠을 준다~
몇년만인지 모를 지인들과 이웃 동네 예쁜식당에서 브런치로 만났다. 그러서리와 함께 운영하면서 이충 발코니에 식당으로 운영하는 Bistro joe’s restaurant 에서~ 만남도 장소도 음식도 정말 소중했다.
한 주일 동안 사슴 사건과 눈다라기 후유증으로 집에서 지내며 영화를 두편 빌려다 봤다. ‘파리로 가는 길’과 ‘가버나움’ 사실은 두 편 다 그 동안 건성으로 듣던 송태근목사님의 누가복음 강의를 집중적으로 스토디모드로 듣다가 강의 중에 소개받은 영화다. 마침 시간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