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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미국 (USA) 2014. 8. 7. 11:12

집과 시카고 중간지점에서 우리 지역 교회모임이 있었는데 끝나고 2시간 달려가서 시카고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배타고 건축물들을 돌아 보기로했다. 시카고의 지금의 모습은 1871년의 대화재로 도시의 1/3이 불타 버렸는데 그 이후 도시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시카고가 탄..

사슴가족~

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4. 7. 26. 08:22

오늘 새벽기도 마치고 나섰는데 저만치 숲길에 사슴가족이.... 두 마리 아기 사슴과 엄마인지 아빠인지 모를 어른 사슴 한마리가 한가하게 나뭇잎사이로 들어서는 아침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차 안에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를 날씨가 더워져 며칠전에 집에 내려놨는데.... 아쉬운..

우렁각시~

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4. 7. 20. 04:16

지난 몇 주동안 집 밖으로 나 다녔더니 냉장고가 텅 비었다. 사실은 떠나면서 상할 음식들은 모두 딸내 갖다 주어서 더.... 오늘 낮에 쇼핑가기 피곤해서 라면으로 때우려다가, 지난 5년간 우리부부가 출타했다 돌아오면 어김없이 집 현관 문앞에 놓이는 음식을 발견했다. 이번엔 ..

같은 꽃 다른 느낌~

세상 (Life)/식물 (Plants) 2014. 7. 19. 23:04

두 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 부부를 나리들이 우리를 몹씨 기다렸다는 듯 활짝 피어 반갑게 맞아준다~ 제 몸무게에 못이겨 쓰러지기까지 하면서... 구군을 심을땐 어떤꽃이 필지 궁금했는데.... 색깔도 모양도 우리 사람들의 모습처럼 다양하다. 그래서 아름답다^^..

2014년 휴가-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Travel)/캐나다 (Canada) 2014. 7. 19. 00:03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 포엘 들렀다. 울 집에서 4시간 떨어진 곳에 이런 멋있는 곳이 있다는 게 축복이다. 오후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린다.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저녁을 먹고 우산을 들고 폭포로 내려가는데 비가 멈추고 저녁 하늘에 무지개가~ 게다가 마침 오늘이 폭죽 하는 날이란다. 이건 웬 보너스인가:)) 폭포는 매번 봐도 장관이다. 암튼 이번 휴가는 여러가지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이제 또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열심히 열심히~

2014년 휴가-캐나다 퀘백과 몬트리얼

여행 (Travel)/캐나다 (Canada) 2014. 7. 18. 23:43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 같다는 캐나다의 퀘백시를 방문했다. 고풍스러운 건물들로 가득한 퀘벡, 올드타운 성안에서 낮밤으로 거닐어봤다. 중세로 돌아가 그때의 기분을 느껴봤다. 군데군데 거리의 퍼포먼스들의 멋진 공연들도 재미를 한몫했다^^ 가까운 거리의 몬트리올은 퀘백보다는 작았고 인적도 드물었다.

2014년 휴가-아들과 함께

여행 (Travel)/미국 (USA) 2014. 7. 18. 13:47

아들과 주말을 함께했다. 훌러싱에서 맛난 저녁을 먹고 뉴욕야경도 보고... 이튿날 북쪽으로 올라가서 로드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보스턴에서 하룻밤을 자고 주일 예배를 드린후 보스턴도 잠깐 들른 후 아들은 버스를 타고 뉴욕 집으로 돌아갔다. 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귀..

2014년 휴가-아들에게 가는 길목

여행 (Travel)/미국 (USA) 2014. 7. 18. 13:42

워싱턴에 사는 친구와 오빠, 뉴저지 사시는 장로님도 만났다. 올라가는 길목이지만 스미쏘니안 박물관은 꼭 들러야했다. 친구는 길떠나는 우리를 위해 고맙게도 아침 일찍 김밥과 과일 간식등을 챙겨주었다. 아무때나 가서 방해를 해도 괜찮은 친구가 있어서 행복했다. 뉴져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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