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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표 추수감사 카드 🥰�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여 한해를 감사하는 날이다. 딸 가족과 아들의 사는 곳이 우리집과 삼각형 거리라서 13시간씩 가야하니 일년에 한번 모이기가 쉽지 않다. 특히 손녀딸이 이제 돌이 막 지나서 비행기를 타기도 또 자동차를 타기에도 아직은 힘든 ..
라일리가 하루하루가 다르게 큰다. 아침에 딸아이가 내년에 가능한 가족 휴가 스케줄을 가족톡방에 올린다. 내년... 아직 올해가 가려면 멀었는데... 정리해야 할일이 태산인데... 미리미리 해야 가능할것같아서 지들 가능한 날짜를 올린거란다. 글쎄...라일리도 보고싶고 가족들과..
재밌는게 너무도 많은 라일리~ 알록달록 예쁜 물감으로 매일 여러가지를 시도한다. 물과 기름이 섞이는 거, 알카살츠로 거품일어나는 거, 밝은 화면에 페인트 칠하는 거... 무궁무진하게 많은 재밌는 것들이 우리 라일리에게는 모두모두 처음!
실로만든 스파게티 놀이... 물감 놀이... 야외 놀이... 삶을 놀이로 배우는 라일리가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이쁘다.
라일리가 이층까지 계단을 쉬지 않고 올라갔단다 물론 기어서... 라일리가 목마를 탔단다 물론 엄마의 무릎위에서... 라일리가 동네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탔단다 역시 엄마의 무릎위에서... 나뭇잎을 모아놓고 그 사이에서 잎사귀를 던지며 놀았단다. 빨래를 하면 드라이기에서 ..
라일리는 돌이 지나자 마자 터들러 클래스로 올라갔다. 아직은 그곳에서 제일 어리단다. 가자마자 미술, 음악, 책읽기, 요가를...한다고 하는 사진들을 올려오니 그런가 보다...하는데 오늘은 책읽는 시간에 찍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는데 라일리가 안 보인다. 다시 원본으로 보니 ..
라일리 학교에서 요가크래스를 했단다. 요가.... 내가 요가를 몇년째 하는 중이지만 요가에 대한 근본적인 정신때문에 계속해야하나...고민중인데, 아가들이 누워서 뒹구는 모습은 그냥 귀엽다.
오늘은 거리마다 직장마다 가게마다 요상한 모습들을 하고 다니는 날이다. 그게 보기에도 그렇고 신앙적으로도 모습이 좋지 않아서... 특히 험악한 세상을 살아가는 시대여서... 울 교회에서는 놀이기구와 게임 그리고 상품으로 온갖 과자와 사탕들을 준비해서 아이들과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