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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4일 라일리의 일상세상 (Life)/가족 (Family) 2018. 11. 8. 12:26
라일리가 이층까지 계단을 쉬지 않고 올라갔단다 물론 기어서...
라일리가 목마를 탔단다 물론 엄마의 무릎위에서...
라일리가 동네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탔단다 역시 엄마의 무릎위에서...
나뭇잎을 모아놓고 그 사이에서 잎사귀를 던지며 놀았단다.
빨래를 하면 드라이기에서 하나씩 꺼내서 방으로 가져온단다.
지금 우리의 라일리는 천재여야만 한다.
이제 엄마 아빠 말고 실수했을때 '아 오' 하는 감탄사를 한단다.
물론 동영상도 보내왔다.
매일매일 라일리의 일상의 보고가 내게 특별한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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