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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2일 추수감사절세상 (Life)/가족 (Family) 2018. 12. 4. 10:42
라일리표 추수감사 카드 ?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여 한해를 감사하는 날이다.
딸 가족과 아들의 사는 곳이 우리집과 삼각형 거리라서 13시간씩 가야하니 일년에 한번 모이기가 쉽지 않다.
특히 손녀딸이 이제 돌이 막 지나서 비행기를 타기도 또 자동차를 타기에도 아직은 힘든 때라 내년에 오라고 했다.
동생가족이 없는 부모집에 아들을 오라고 하지 못해 올해는 울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아침은 남편에게 애교스러운 음식을~
해마다 잊지 않고 자몽을 보내주셔서 감사히 먹었고~
동네 골프장 크럽 하우스에서 스페샬 디너로 모이는 곳에 초대되어 그분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감사의 계절에 쓰레게 수거팀에게, 우편물 배달부에게, 내가 좋아하는 요가선생에게...이런 저런 작은 선물들을 전달하는 기쁨으로 하루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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