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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후 지인과 commerce township 에 있는 lulu's 에서 아침을 먹은 후 11시에 있는 여선교회 모임에 가기에 시간이 어중간해 English garden 에 들러 꽃밭에서 눈을 호강했다. 구지 집 안밖에 소유할 것이 아니라 보고 싶으면 이렇게 가게에 가서 구경을 하면 다 내꺼라는 지인의 말씀을 ..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옴~ 30년전 처음 미국에 유학왔을때 만났던 지인 목사님이 몇 개월전 우리 지역 감리교회에 부임했다. 연락을 받고 식사하기 위해 동네 식당에서 만났는데 지난 30년의 지나간 흔적들을 서로 나누느라 식당에 오랜 시간 머물렀기에 동행했던 9살짜리 아들이 ..
모처럼 오전에 여유가 있었는데 지인이 브런치를 하잔다. 점심약속이 있어서 망설였지만 나보다는 지인의 맘을 생각해 나섰다. Lena’s kitchen 이라는 이웃동네에 있는 식당에서의 브란치가 여행하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더워도 뜨거워도 비가 안와도 꽃들은 피고지고~ 뒷뜰엔 무궁화나무에 꽃이 만발_;
언니들과 시간대가 다른 연유로 새벽에 일어나면 언니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보통은 새벽기도 끝나고 그룹방에 들어가는데 오늘 아침엔 일어나니 홈바탕에 주욱 밀려있는 톡을 보고 의아해서 열어보니 언니들이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
지인이 가게에서 꽃들을 키우기도 하고 만들기도 한다.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거위들이 동네 산책길을 점령해 있어서 그 길을 지나려면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하려는 부모거위들의 공격으로부터 겁을 먹어야 했는데 올해는 거위들을 보기가 힘들었다. 나중에 들은 소식은 거위들이 너무 많아서 올 봄에 다른 곳으로 이동을 시켰다고 한다. ..
새벽기도 마치고 오전 심방을 위해 화분을 사려고 동네 가게에 들렀다. 건너편의 파넬라브레드에서 커피와 빵을 주문해 밖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바쁜 출근길을 구경했다. 한국에서의 미세먼지의 함든 경험을 되감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