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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의 휴가와 한 주간의 교단총회를 잘 마치고 돌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집과 교회로 돌아오니 Home seet home 이 절로 나왔다. 새삼 엄마의 품같은 편안한 집이 감사했다. 샌디에고의 올드타운에서 만난 축복의 글을 사진에 담아왔다.
직진 신호등의 불이 꺼져서 우회전을 해서 집으로 가기로 했다. 다운타운을 지나는 길이라 그쪽으로 잘 가지 않던 길이지만 토요일이니 번잡하지 않으리라 생가해서 턴을 했는데 왠걸 다운타운길이 막힌다. 이유인즉은, 해마다 5월이면 famington downtown 에서 작은 시장이 열린다. 봄소식을 ..
우리동네에 orchard mall 이라는 조그마한 백화점이 있는데 사계절에 맞는 실내장식이 너무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가 보았다. 3개의 통로에 각각 봄기운을 가져다 주는 색과 우산으로 장식을 했고 센터에는 동화에나 나올것같은 꽃과 나비로 장식을 했다. 너무 예뻐서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
같은 미국에 살면서도 워낙 땅이 크니까 잘 만나지 못하는 친구가 사는 워싱턴디시에 한국서 선배언니네 가족이 방문을 하게되어 나도 덩달아 날아가서 오랜만에 교회와 가정을 떠나 친구들과 편안히 쉬고 돌아왔다. 신기한 동굴도 구경하고 바닷가에서 게도 먹고...
ㅣ 4월이 시작되면서 개나리도 피어나고 수선화도 피고 나무의 눈들도 뜨기 시작했는데... 4월은 잔인한 달이다. 예쁜 꽃들위에 내린 눈을 보니...
오랜만에 딸이 사는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했다. 함께 south point mall 에 가서 점심먹고 shopping 도 하고...
아프다는 핑계로 영화를 보면서 쉬었다. 좋은 영화를 봤다. 'Soloist' 평론가들은 평점을 6.7로 주었지만 나는 10점을 주고싶다. 작은자를 향한 우정과 사랑에 눈시울을 적셨다. 주변에 많은 사람이 아프다. 내곁에도... 내가 디트로이트를 바꿀 수는 없지만, 한사람씩... http://www.imdb.com/rg/VIDEO_PLAY/LINK//vide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