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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뚝 떨어진다. 오늘은 눈이 1/2인치밖에 내리지 않았는데 워낙 기온이 차서 눈이 녹질 않는다. 웨스트민스트 교회에 가기위해 나갔다가 동네길에서 두번 미끌어질뻔 했다. 집안의 히터가 계속 돈다. 춥긴 추운 모양이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주변 교회식구들이 함께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터키디너를 써빙한다. 감사절 연휴를 가족들이 함께 지내게 되는데 이렇게 봉사를 하러 함께 나오셨다. 이웃과의 사랑을 기쁨으로 섬기신 분들께 하트 뿅뿅~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 18:13) * 진정한 회개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데서 시작된다. 참 회개는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우리가 죄를 고백할 때 ..
며칠전부터 자동차에 로우 타이어 불이 들어와 동네에 있는 타이어 정비하는곳(belle tire)에 왔는데..... 메케닉이 타이어 센서에 금이 갔단다. 접수하는 여자가 지금은 3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급한거 아니니까 추수감사절 끝나고 오라고 해서 나가다가, 센서캡이 안 덮여있기에 뚜..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갖는 밭별 감사 발표회^^ 빤짝이는 아이디어로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축제가 되었다^^ 하나님께 감사 감사 감사~ 1부 예배요약 왕하 25:1-7, 애 3:19-24, 눅 22:19-20 '아침마다 새로운 것 감사' 애가서의 저자인 예레미야가 아침을 감사할때는 그리 감사할 ..
오랜만에 옛친구들을 만났다. 작년에 본 친구도 있었지만 35년만에 만난 친구도 있었다. 길에서 보면 그냥 스쳐지나갈 수도 있을 정도로 변한 모습이다. 와인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했던가~ 그냥 친구래서 좋았다. 그런데 사람의 기질은 정말 변하기 힘든 모양이다. 마치 35년 ..
서울에 머무는 동안 운동삼아 아침마다 올랐던 배봉산~ 이전의 밋밋한 산등성이가 아닌 멋진 등산로와 부대시설을 제대로 갖춘 훌륭한 산으로 둔갑했다. 다시한번 감탄~
겨울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분다. 바람때문에 현관에 매달린 풍경이 몹시도 시끄럽다. 바람때문에 주변의 나무가 부러지고 전기가 끊어진 곳도 있단다. 바람때문에 낙옆이 떼거리로 몰려 다닌다. 바람때문에 을씨년 스럽기까지하다. 이런날 집안에서 음악과 함께 조용히 책을 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