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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부지리?
    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3. 11. 27. 02:05

     

    며칠전부터 자동차에 로우 타이어 불이 들어와 동네에 있는 타이어 정비하는곳(belle tire)에 왔는데.....

    메케닉이 타이어 센서에 금이 갔단다.

    접수하는 여자가 지금은 3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급한거 아니니까 추수감사절 끝나고 오라고 해서 나가다가, 센서캡이 안 덮여있기에 뚜껑 덮어 달라고 차고에 들어갔는데 일반인은 차고에 들어오면 안된다고 메니저 아저씨가 성을 낸다.

    그래서 그 심술쟁이 아저씨와 같이 사무실로 들어와 내가 전후좌우 사정을 얘기했더니 그 아저씨 접수하는 아가씨한테 들으라는 듯이 그게 왜 안 급하냐고 지금 당장 해야한다고 소리를 지른다. 당황한 아가씨는 나한테 사과를 하고 바로 접수해주었고 바로 차고로 들어갔다. 대박~ 어차피 오늘 난 1시에 병원 약속이 있어서 낼 아침 일찍 문 여는 시간에 다시 오려고 했었는데...

    3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작하게 되서 나는 좋지만 아가씨에게 넘 미안하다 ㅠㅠ

    남편에게 전화했더니 센서는 급한게 아니란다. 심술쟁이 아저씨가 손님 놓칠까봐 그랬나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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