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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집회인도차 뉴욕을 방문했다. 남편의 집회는 왠만해선 동행하지 않지만 뉴욕에 사는 아들을 방문한다는 핑계로 이번엔~ 남편이 집회 후 3일 정도 여유로 아들 집에서 쉬겠다고 하기에 나도~ 남편은 여러 번 뉴욕을 방문했지만 늘 급하게 다녀가서 이번엔 뉴욕시 안에서 박..
남편이 마이애미에 있는 교회에 주말 수련회를 인도하러 간단다. 보통은 안 따라가지만 이번엔 이틀정도 휴가를 보내자고 졸라 따라나섰다. 수련회가 끝나고 월, 화 이틀의 휴가를 가슴부풀어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틀동안, 아니 떠나기 전 금요일 저녁 울 교회에서의 집회까지 인도하느..
총회장소인 애나하임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할리우드를 방문했다. 비버리힐즈라는 부~우자동네의 길은 좀 다른가 싶어 찍어봤다 가로수도 특별하게 멋있다 영화 'pretty woman'를 촬영했다는 호텔이라고 해서 구경했다 가로등로 별나게 이쁘다^^ 남의 집 앞의 등도 구경..
회의 장소인 애나하임에서 3블록떨어진 곳에 위치한 수정교회를 방문했다. 곳곳에 있는 조각물들과 반짝바짝 빛나는 교회 건물을 구경하다가 이은수목사님내외와의 약속을 잊었다. 이곳에서 30여분 떨어져 살면서 아직 이곳을 방문하지 못다했다며 오셔서 함께 방문했다. 시간이 맞지 ..
오래전에 갔던 죽음의 계곡이 기억에 좋게 남아 이번에도 그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인터넷 리뷰에 절대로 여름엔 가지 말라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은것은 우리의 실수였다. 왜냐면 너무 뜨거웠기 때문이다. 죽음의 계곡은 절대로 여름엔 가면 안되는 곳임을 증명한셈이다. 뜨거..
캘리포니아 해변도로 1번은 내셔녈 지오그래프에서도 선정한 경치가 훌륭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 정작 우리는 해변도로를 타고 내려갈 계획이었지만 몬트래이라는 곳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 '17마일'이라는 곳을 방문하면서 '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이곳에 숨어있었구..
같은 미국에 살면서도 워낙 땅이 크니까 잘 만나지 못하는 친구가 사는 워싱턴디시에 한국서 선배언니네 가족이 방문을 하게되어 나도 덩달아 날아가서 오랜만에 교회와 가정을 떠나 친구들과 편안히 쉬고 돌아왔다. 신기한 동굴도 구경하고 바닷가에서 게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