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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마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관광객들을 환영한다. 1시간반동안에 탄 배에서 비를 만나 또 다른 시각으로 건축물을 보기도 했다. 배타고 건축물 둘러보는 여행은 추천할만하다.
집과 시카고 중간지점에서 우리 지역 교회모임이 있었는데 끝나고 2시간 달려가서 시카고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배타고 건축물들을 돌아 보기로했다. 시카고의 지금의 모습은 1871년의 대화재로 도시의 1/3이 불타 버렸는데 그 이후 도시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시카고가 탄..
아들과 주말을 함께했다. 훌러싱에서 맛난 저녁을 먹고 뉴욕야경도 보고... 이튿날 북쪽으로 올라가서 로드아일랜드를 방문하고 보스턴에서 하룻밤을 자고 주일 예배를 드린후 보스턴도 잠깐 들른 후 아들은 버스를 타고 뉴욕 집으로 돌아갔다. 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귀..
워싱턴에 사는 친구와 오빠, 뉴저지 사시는 장로님도 만났다. 올라가는 길목이지만 스미쏘니안 박물관은 꼭 들러야했다. 친구는 길떠나는 우리를 위해 고맙게도 아침 일찍 김밥과 과일 간식등을 챙겨주었다. 아무때나 가서 방해를 해도 괜찮은 친구가 있어서 행복했다. 뉴져지 사..
올해 여름 휴가에는 아이들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12시간 거리의 딸이 사는 노쓰캐롤라이나로 향하는 길목에 버지니아의 타라맥 휴게소와 노쓰캐롤라이나의파일럿 마운틴을 들렀더니 16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딸과 사위를 만나니 모든 피로가 풀린다:) 덜렁이 딸아이를 아껴주고..
제 43차 교단 총회가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있었다. 모임이 끝난 오후 바닷가와 등대를 방문하고 다운타운에 가서 메인주의 점유물인 랍스터를 먹었다. 울 동네에서 먹는것과 맛과 질이 다르다. 얌얌~ 비행기시간이 여유가 있어 다시 찾은 다운타운에서 이번엔 빅토리아 맨션과 ..
밀폐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들과의 만남~ 희귀한 나비를 내보내주는 시간을 못 맞춰서....평범한 나비(?) 들만 봤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까이 사진까지 찍으면서 즐길 수 있었으니 감사할 뿐~
그랜드래피드에 있는 바다같은 호수를 미리 구경하다~ 여름에도 좋지만 겨울에 보는 묘미도 있다^^ 추워서 오래 있진 못했지만... 아무리 보아도 이게 호수라는게 실감이 안간다. 모래산같은 것은 모래가 그 위에 얼음위에 가서 덮혀 있는 것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