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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딸 산후도우미 셋째날-손녀딸 덕에 찬밥된 코다세상 (Life)/가족 (Family) 2017. 10. 10. 17:39
라일리가 도착하기 전까지 딸네집 귀염둥이(?)가 뒷뜰로 쫒겨났다
오후에 딸내외가 애를 데리고 잠깐 뒷뜰로 나갔다
코다(시베리안 허스키)가 아기와 딸주변을 맴돌며 애정을 표한다
코다는 사위가 대학 시절부터 아파트에서 강아지때부터 키우던 개로 지금은 12살이 넘는다
그러나 코다는 가만히 있어도 털이 우수수 떨어진다
그것만 아니면 개는 사위를 닮아서 정말 착하고 사람을 잘 따르기에 애완견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털털털이....후덜덜이다
라일리 때문에 찬밥이 되었고 알라스카의 썰매끄는 개가 아직도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 남부 날씨에 밖에서 지내야 하니 불쌍하긴 하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개는 개로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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