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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뷰 네이쳐 센터세상 (Life)/길 (Trail) 2020. 12. 23. 11:01
집과 교회 가는 길목 중간쯤 위치해서 아주 가깝게 좋은 트레일이 있는데 남편이 다시 교회 쪽으로 올라가는 게 머쓱해서 그 동안은 잘 가지 않은 곳이었고 게다가 그곳은 오후 4시에 문을 닫기에 시간이 안 맞아서 잘 못 가던 곳이다.
트레일이 거기가 거기려니 했는데...루프가 아니어서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만보를 훌쩍 넘게 걸었다.
지난번에 갔을 땐 시간에 쫓겨 못 봤던 것들을 오늘은 여유 있게 둘러봤다.
작은 공간에 물론 실내건물은 열지 않았지만 작은 동물원, 양봉, 식물원... 볼만한 것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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