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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무렵세상 (Life)/길 (Trail) 2020. 9. 1. 23:57
일주일 만에 늦은 오후 남편과 산책길을 나섰다.
해가 질 무렵이어서 석양을 볼 수 있었다.
사진사 커플이 좋은 자리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다.
남의 상에 숫가락을 얹어본다.
황혼을 뒤로하고 서둘러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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