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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친구 아기 돌잔치에 다녀와서 자기는 뭘 잡았냐고 묻는데 기억이 가물해서 옛날 앨범을 들여다 보다가 재밌는 사진들을 발견해 퍼왔다~ 수아과 증조할머니 천안살던 때, 지금은 아파트로 변한 동네~ 4세대가 한 상에 둘러앉아서~ 수진이 돌상에서~ 아기때 열심히 기도하던 아들~..
교인이 새로 오픈한 천연비누가게~ 너무 이뻐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선물용으론 최고다^^
한번에 안올라간 사진 추가~
교인중에 한 분이 가게를 오픈해서 축하하려고 다니러간 이웃동네에 할로윈 장식에 눈이간다. 2년전 갔을땐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해골의 모습을 보면 무슨 가게인지 알수있다^^
할로윈을 가을 축제로 교회 체육관에서 찬양과 게임으로 즐겁게~ 내가 좋아하는 케랙터 푸베어와~ 마음껏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유년부 담당 교역자의 버블의상과 오리~ 내가 뽑은 최고의 의상-길죽한 핫덕~
동네 쇼핑몰 벽을 타고 자란 담쟁이들의 가을 의상쇼~ 그리고 새들의 밥이 되어줄 예쁜 열매^^ 눈이라도 내릴듯한 날이다. 벌써......
갑자기 뉴욕사는 아들에게서 엽서가 날아왔다. 식당에서 엽서를 줘서 보냈다나..... 며칠전 에볼라땜에 걱정스러운 카톡을 주고 받았는데... 자식이 뭐라고.... 하나님의 마음이리라~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에 위치한 Fisher theater 에서 공연하는 menopause 를 리브가 여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봤다. 연령에 맞는 뮤지컬이어서 모두들 박장태소를 하며 재밌게 봤다.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지나친 부분이 있을터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