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사진 보여주기 변천사

 

예전에 손주 사진 보여 주려면 1불씩 내야 한다고 농담들을 했다

누군가의 우주의 중심이 다른 사람의 중심은 아니기에...

그래서 언젠가는 어떤 분은 진짜로 1불짜리를 한 웅큼 가지고 다니시면서 보여주는 분이 계셨고 실제로 나도 그 1불짜리를 받고 사진을 보기까지 했었다

재미로 한 일이겠지만 그분에겐 진지모드였던 기억이 새롭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집의 귀한 손주 사진을 보는 것이 그들 우주 밖이어서 이제는 우리가 5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제발 사진을 보여주지 말라고....'

오늘 나는 사랑스러운 라일리의 모습을 친지와 친구들에게 이리저리 퍼 나르다가 생각이 여기에 멈춘다

그래 나는 여기에 자랑하자!!!

라일리의 첫날부터 25일간의 행복한 기록을 여기에만 자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