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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오키드세상 (Life)/식물 (Plants) 2020. 11. 19. 11:37
지난 6월 뜨락심방중 집사님 내외분께서 함께 식사도 못한다고 섭섭해 하시며 오키드난을 선물해 주셨다.
4개월을 예쁜 모습으로 거실을 환하게 해주다가 꽃잎들이 지고는 2개월쯤 후에 다시 새 꽃대가 자라기 시작한다.
반갑고 고마와서 그 집사님께 사진으로 보고를 드렸더니 잘 보살펴 줘서 고맙다시며 오히려 기쁨의 선물을 받으셨다며 감사해 하신다.
오잉~ 이건 뭐지...했다가 나도 감사하다고 답을 드렸다.
오늘은 특별히 오키드가 고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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