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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집으로 오는길-케이브 인 락(cave-in-Rock)세상 (Life)/길 (Trail) 2020. 10. 18. 01:29
오늘은 일리노이주의 케이브 인 락(Cave-in-Rock)과 신들의 정원(Garden of Gods)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네비가 오하이오 강을 건너는 길로 인도해서 페리를 타고 켄터키와 일리노이 경계를 넘었다. 주에서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라니 감사했다. 일리노이 주민이 내는 세금이 이렇게도 쓰이고 있었다니~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발이기도 하겠지만~
1790년에 범죄자들이 숨어 살면서 형성된 작은 도시인데 2010년 인구센서스에 318명이 등록되었다니 지금은 더 줄었을 터이고... 코비드 때문인지 아님 아직 이른 시간때문인지 너무도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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