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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2일 2월의 어느 멋진 날에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20. 2. 27. 23:48
우리가 이 곳 타운홈에 살게된 원인을 제공한 청년의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오래전 디트로이트 교회에서 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열심이 신앙생활 하다가 5년전 이곳 시카고로 옮겨서 사업을 하는 중이다.
청년이 많은 헤브론 교회를 다니는 중이지만 이전에 디트로이트에서 함께 사역하던 청년 담당목사에게 주례를 부탁했고,
함께 이동농민사역을 하던 집사님 내외분께 꽃장식을 부탁했고,
용민교수님께 축복송과 울 목사님께 축복기도를 부탁하는 바람에 마치 디트로이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듯한 분위기였다.
보고 싶은 얼굴들과 듣고 싶은 목소리들이 예쁜 꽃과 함게 어울어져서 맘껏 축복하면서 참석한 결혼식이었다.
날씨 마저도 기존 날씨 답지 않게 따뜻해서 축복송의 노랫말 처럼 '2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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