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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산후도우미 스물여섯째날-엄마의 희생세상 (Life)/가족 (Family) 2017. 11. 1. 21:46
출산후부터 문제였던 딸아이의 젖몸살이 쉽게 해결이 안되나보다?
어느날은 좀 수월했다가...어느날은 눈물을 뚝뚝 흘릴만큼 아팠다가...를 반복한다
그래도 고통을 참으며 아기의 건강을 위해 모유수유를 한달이 넘게 하는 중인데...
첨엔 일년동안...그러다가 출산휴가 기간동안인 4개월이라도...하다가 이제는 6주라도...그러다 이제는 중단하려고 어젯밤에 딸내외가 의논한 모양이다
많이 속상해하고 무척 아쉬워하면서...
나야 내가 옆에서 내내 돌봐주지 못하니 아이들 결정에 따라야 하지만... 오늘도 기도의 끈을 붙잡는다?
딸아이가 그렇게 힘든 중에도 나는 딸을위해(?)라일리를 돌보며 행복해하고 사위는 부인과 장모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주며 행복해 한다
딸아이가 젖몸살의 문제가 해결되서 같이 행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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