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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류 다른 느낌세상 (Life)/가족 (Family) 2017. 10. 19. 21:29
지난 주 랄리한인장로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내외분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주일엔 바쁘니까 주중에 같이 식사하기로 하고 헤어졌고 수욜인 어제 '와라지'라는 교회옆 일식집에서 사모님과 다시 만났다
내가 나가있는동안 딸내외먹으라고 유부초밥을 만들어놨더니 맛있게 먹었다고 고마와한다
임신하고는 둘이 다 많이 좋아하는 수시를 못 먹었노라고 특히 딸내외가 좋아하는 바로 그 수시집으로 가는 나를 많이 부러워했다
떠나기 전에 같이 가서 맛있게 먹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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