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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훼어팩스에서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0. 1. 2. 14:08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 교회에서 친구로 인연이 이어지면서 비록 자주 만나지 못해도 마음으로 늘 가까운 친구 효순네를 방문했다.
효순이 딸 주영이가 키우는 장난감같은 강아지(장난노는것이 내 셀폰)
그곳에 일찍 명퇴를 하고 워싱턴에서 처형의 사업을 돕고 있는 오빠를 만났다.
늦둥이인 경진이가 중학교를 마치고 아빠에게로 왔다.
새언닌 한국이 더 좋아서 두 딸아이과 함께 한국에서 지낸다.
언니도 그곳에 곧 가게 되겠지만 그때까지 오빠의 집엔 남자냄새가 진동을 할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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