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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0. 2. 15. 11:43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우리들의 절받기 좋아 하셔요.
우리집 뒤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들이고 잣까고 호두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뛰고 나는 나는 좋아요 정말 좋아요."
어린이들의 한복입은 모습에서 옛생각이 나서 노래를 불러본다.
구정을 중국 명절로 생각하는 미국에서 사는 우리들이 그래도 구정을 기억하고자,
예배후 교육관에서 교회 어르신들에게 한국문화학교 어린이들이 새배도 하고 재롱잔치도 보여드린 시간을 가졌다.
마침 설날이 주일이고, 발렌타인데이여서 예배와 예절와 사랑이 어울어진 날이었다.
다른 일에 매여 어린이들의 세배모습과 부채춤, 다른 몇가지 재롱잔치는 참석을 못했다. ㅠㅠ
할어버지, 할머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장고춤 1
장고춤 2
태권도 시범 1
태권도 시범 2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재롱잔치의 주인공들 1
재롱잔치 주인공들 2
아그들의 세배와 재롱을 받으시고 흐믓해하시는 권사님들,
사무직원 최성미자매와 부채춤으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했던 둘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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