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al Shower

Bridal Shower 가 지난 토요일 오후 우리교회 집사님께서 운영하시는 'tomo'라는 일식집에서 있었다.

늘 애교만점의 보조개를 지시며 웃으시는 곽영자집사님에게 이렇게 장성하고 예쁜 딸이 있었다니~

결혼을 지금 살고있는 뉴욕에서 하게되어 아쉬워서 하신다고 했지만 이렇게 예쁜 신부를 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예쁘게 장식해 주신 미아배어집사님께 감사

 

 

 엄마가 딸에게 주는 축복의 메세지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으로 장식된 액자와 얘쁜 속옷^^

 감사로 보답하는 포옹~

 

 신부의 부모가 속옷을 사주는 것이 미덕이란다. ㅎㅎ

 

식사후에 퀴즈게임을 했는데 신부에 대한 10가지 질문을 4그룹을 나누어 그룹별로 맞춰보았다.

질문중엔 신부의 정확한 이름(영어, 한글),발싸이즈, 콘택랜즈 색깔, 좋아하는 색, 자녀계획,생일...

그리고 10가지 favorite thing 들을 알아맞추는 게임 후에 정답자에게 선물도 나눠주었다.

게임을 통해 우리가 축복하는 신부를 좀더 알 게 되어서 좋았다. 

쫓기는 시간을 내어서 갔기에 다음 일정을 위해 선물개봉전에 나와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