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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6일 코로나 바이러스 65-살기 위한 음식 vs 먹기위한 음식세상 (Life)/음식 (Food) 2020. 5. 20. 05:16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변하지 않은 집콕 생활이 두 달이 넘어간다.
삼시세끼 밥먹고 치우는 것이 하루의 중심 일과가 되어 버렸다.
오늘 아침은 계란과 치즈를 베이글위에 얹어서 샐러드와 함께 먹었다.
한 끼 끝나면 '다음 끼는 뭘 먹을까?' 하고 고민까진 아니어도 늘 마음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똥 손은 아니어도 장금이 손은 더더욱 아니니 그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과 '골목식당'은 요즘 남편과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음식 할 때 레시피의 대부분은 백종원표가 된 지 오래다.
일단은 쉽고 맛있다.
오늘도 중부시장에 들러 사온 오징어로 볶음을 만들었다.
역시 고마운 백종원표 레시피는 우리의 입맛을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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