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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17-집에서 혼자 드리는 2번째 주일예배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20. 3. 30. 23:15
1.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우리가 해야할 최선이 social distance 이기에 모임 자체를 할 수 없어서 각자가 처해진 곳에서 예배를 드린다.
오늘도 문서로 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모여 찬양하며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느낀다.
설교말씀은 어려울 때 일수록 미래를 바라보며 씨를 뿌리자는 말씀!
말씀을 생각하며 어제 물에 담가놨던 녹두가 싹이나온 걸 보며 희망을 꿈 꾼다.
우린 아직 겨울인데 벌써 여름이 온듯 우리의 미래 손녀딸이 뒷뜰에서 물놀이를 한다.
2. 점심을 냉장고 구석에 숨어있던 많이 시어버린 김치에 떡과 두부를 넣어 김치찌게를 만들어서 잘 먹었다.
저녁엔 안 먹어도 될 상황인데 그래도 궁금해서... 삼색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코스코에서 사온 길다란 식빵도 소비할 겸~
이렇게 귀한 주일 하루가 아쉬움을 머금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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