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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4일 수요일 타인을 위한 배려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9. 5. 2. 09:58
1. 야드의 꽃밭도, 내 모습도 스스로를 위해서만은 아닌 듯 싶다.
우리 집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가꾸면 나는 나름 즐겼는데, 우리집은...
작년 가을에 쿡쿡 찔러심었던 수선화가 모습을 드러내니 집 주변이 화사해진다.
옆집 아저씨가 자동차로 지나가다 멈춰서서 예쁘다고 칭찬을 해준다.
2. 나이들어 초최한데 20대 단발머리를 하고 지냈다.
두 주후 뉴욕에 갈 걸 생각해 파마를 했다.
미장원에 들어서면서 미리 찾아본 사진(?)을 내밀며 "이렇게 해주세요 얼굴까지~ "했더니 웃으신다.
나야 내 모습을 거울로 봐야 보이니까...
타인을 위한 배려라는 핑계로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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