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0일 금요일 산책

 

 

 

 

새벽기도 마치고 3명의 새벽기도멤버가 함께 아침을 먹었다.

담당 목사님이 동역자를 잘 섬기라고 해서 그 말씀을 실천하신단다.

그래서 우리셋은 서로 섬기기로 했다.

식사 후 셋 중 한분이 지난 토요일의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셔서 그곳을 보여드리려고 운동겸 함께 갔다.

아직 공원입구를 조성중이어서 몇몇 산책인들이 개를 데리고 나오긴 했지만 조용했고 사람들이 없을때 우리는 목청을 돋우어 찬양을 하며 한바퀴가 1마일도 채 안되는 작은 산책길을 두 바퀴를 돌면서 들꽃들과 신기한 것들에 감탄을 하면서 힐링을 했다.

가능할지는 두고 봐야 하지만 앞으로 가끔 새벽기도 끝나고 주전부리까지 싸와 소풍겸 산책을 하기로 서로 다짐하고 헤어졌다.

입구를 꾸미는 어마무시한 돌들의 건축현장의 before and after 를 비교하겠다고 찰칵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