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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1일 남편과 뉴욕에서 하루여행 (Travel)/미국 (USA) 2018. 6. 2. 22:33
내일부터 휴가를 낸 아들은 아침에 출근준비를 했고 우리는 그동안 뉴욕 다운타운에서의 애물단지인 자동차를 교회 주차장에 세워주신 지인 목사님을 대접하기로 했다. .
아침 일찍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아들은 일터로 우리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먹방(?)을 위해 한인타운 근처 '탕' 식당에서 목사님 두 분께 점심을 대접했다.
우리차를 지난 3개월동안 세워주신 감사로 그 식당에서 최고인 코스요리를 시켜드렸는데 양이... 엄청났다.
한국에서의 한정식은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았는데...
함께 나오신 분이 노회 사무장이셔서 오랜시간동안 교단을 위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졌다.
아들 퇴근시간과 저녁 파킹장 시간에 맞춰 돌아오려고 우리는 식당 근처에 위치한 'Fort Totten Park' 에서 뉴욕의 바닷가를 어슬렁 거리다가 집으로 왔다.
서울이나 뉴욕에서나 도시에서는 자동차가 있으면 주차하는것이 비싸거나 찾기 힘들거나 해서 많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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