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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9일 목요일 전주한옥마을 2여행 (Travel)/한국 (South Korea) 2018. 4. 25. 01:25
전주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4년전에 친구들과 와서 일박을 했고,
지난 달에도 언니들과 함께 일박을 했는데...
나는 또 다시 이곳에서 이박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전주는 질리지 않는 여유있는 편안함이 있다.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오목대에 올라 한옥마을을 내려다보고,
아직은 허술한 자만벽화마을에 돌아보고,
하루에 300그릇을 팔면 문을 닫는 다는 삼백집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고,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예쁜 물건들을 사기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낮에는 숙소주인의 안내로 숙소 장식한 광목천집에 가서 천도 사고,
겹벚꽃이 만발한 뒷산에 올라 아직 지지 않은 벚꽃도 구경했다.
저녁에는 독수리삼형제내외가 동서남북에서 함께 모여 유명한 꼬막정식집엘 갔다.
국민연금직원들이 회식을 갔던 곳인데 맛있어서 큰서방님이 데리고 간곳이다.
상공회의소 건너편인데 서로 구, 신 장소로인해 우리는 1시간을 서로 기다리다 만났고 그래선지 더 많이 맛있었다.
시간은 짧았지만 이렇게 모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다.
다음달 18,19일에 일박이일로 함께 모이긴 할터이지만 그래도 서로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오늘 저녁의 만남을 가능하게 한 것 같다.
형제는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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