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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온정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20. 12. 31. 04:48
떡과 빵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는 이름 돌림으로 떡순이와 빵순이다.
빵은 뚜레쥬르와 파리바케트가, 떡은 낙원떡집과 팔천만 떡집이 가까이 있어서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서 고맙다.
코비드로 인해 갈 기회가 많진 않지만...
올해 연말년시는 이런저런 감사인사로 받은 빵과 떡으로 가족 없는 지내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듯하다.
와중에 옆집 아주머니께서 지인에게서 받으신 시루떡까지 나눠주신다. 늘 '되'로 드리고 '말'로 받지만 그래도 또 나는 '되'를 드릴것이다. 이번 '되'는 영양떡이다. 오늘 아침은 맛과 건강 사이에서 건강이 맛에 밀렸다. 커피엔 역시 빵이 최고니까~ '세상 (Life) > 일상 (Happ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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