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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코비드19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20. 11. 19. 11:15
오후에 홈 굿스(homegoods)로 3/4년 만에 쇼핑을 갔는데 벌써 연말연시 분위기가 시작되어 예쁜 장식이 한가득이다.
봄에 시작된 펜테믹과 우리의 시간은 아직도 봄에 머물러 있는 듯한데...
백조의 호수 콘도에 사시는 권사님께서 며칠 전 백조가족은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섭섭해 하시는데...
그렇게 백조도 떠나고 여름과 가을도 떠나갔는데 이 밉상인 코로나는 왜 안 떠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쉬울 것 하나도 없는 코비드 19, 이젠 정말 떠나 주면 참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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