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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5일 예배의 감격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20. 7. 6. 12:59
3월 15일 이후 3개월 만에 대면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 예배당에 들어섰다. 인원을 제한하기 위해 3부로 나누어 예배를 드린다. 코비드 19를 피하기 위해 본당을 들어오는 교인들을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손을 세정하고 주보도 각자 챙기고 지정된 좌석에 앉게 한다. 강단은 아크릴로 방어를 했다. 3번의 예배가 끝날 때마다 모두 나서서 의자와 손 닫는 모든 곳을 소독을 했다. 찬양도 크게 부르지 못하는 감방 면회 같은 대면 예배를 드렸지만 그 가운데 울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예배의 감격이 있었다. 무슨 일이든 Win Some Lose Some 인듯하다. 애가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겪었던 어려움을 지금 우리의 어려움에 접목시키며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는 우리 주님의 성실하심을 맛보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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