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월 25일 주일 네 자매여행 세째 날(통영 유람선과 장사도)여행 (Travel)/한국 (South Korea) 2018. 3. 27. 11:32
새벽 기도 시간에 눈이 떠진 큰 언니 덕에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교회에 가는 대신 아직 신앙이 없는 세째 언니 전도를 위해 간단한 예배 형식에 따른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신앙이야기를 함께 찬송과 기도도 함께 나눴다.
아직은 믿어지지 않지만 앞으로 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을 해보겠노라고 했다.
그 때가 늦기전에 왔으면 좋겠다.
9시 출항인 첫 유람선을 타고 2시간을 허락받은 장사도에 들어갔다.
섬의 규모가 외도보다 크고 예쁘게 꾸며놓고 게다가 여기저기 드라마 찍은 현장인 포토존들에서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를 희미한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케이블카를 타려다 이미 장사도에서 에너지를 다 써버린 큰 언니가 힘든 것 같아서 서울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피로를 풀 목적으로 대전 유성온천으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온천행은 아주 탁월한 선택임을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알게 되었고 그렇게 우리 네 자매의 2박3일 여행은 행복 충만으로 마무리 됐다.
'여행 (Travel) > 한국 (South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3월 27일 화요일 먹느냐 마느냐! (0) 2018.03.28 2018년 3월 26일 월요일 석촌호수의 야경 (0) 2018.03.27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네 자매 여행 둘째 날(전주한옥마을) (0) 2018.03.27 2018년 3월 23일 금요일 네 자매 여행 첫날 (춘천) (0) 2018.03.27 2018년 3월 22일 목요일-자유로움 (0) 201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