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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수감사절
    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7. 11. 25. 00:38

     

     

     

    올해는 남편이 추수감사절 연휴에 교단 청년수련회 강사로 가게 되어서...

    혼자 집에 머물게 된 나는 저녁에 한 장로님 가정이 모이는 클럽하우스에 초대를 받아 함께 아름다운 교제와 맛있는 음식을 배를 두드릴 정도로 먹었다.

    아이들 어렸을때 추수감사절 행사로 학교에서 발표회 하면서 이날은 배가 터질정도로 많이 먹는 날이라는 노래를 부르던 것이 떠오른다.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많은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에 힘입어 또 한해를 살겠다고 다짐하며 헤어졌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청년들과 한가족으로 지내는 남편과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내가 다른 식구들의 가족의 일원이 된 올해 추수감사절도 추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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