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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4. 5. 25. 06:50
첨 미국 왔을때 바나나 하나만로도 행복했던 아이들,
그 후 20여년이 지나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하느라 집을 떠나있던 아이들과 년말을 함께 했었다.
이제 딸아인 노스케롤라이나에서 대학선배인 미국인 사위와 2년전 결혼해서 열심히 신앙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면서 예쁜집을 짓고 텃밭도 가꾸면서 살고 있고, 아들도 뉴욕에서 역시 바쁘게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최근 지인의 자녀가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기도하고, 약물 과다 복용으로 목숨을 잃은 일을 겪으면서,
내가 그동안 내 아이들에게 감사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아들과 딸~고맙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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