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욕-아들이 사는 모습

 

남편의 집회인도차 뉴욕을 방문했다.

남편의 집회는 왠만해선 동행하지 않지만 뉴욕에 사는 아들을 방문한다는 핑계로 이번엔~

남편이 집회 후 3일 정도 여유로 아들 집에서 쉬겠다고 하기에 나도~

남편은 여러 번 뉴욕을 방문했지만 늘 급하게 다녀가서 이번엔 뉴욕시 안에서 박물관과 센트럴 파크를 구경하면서 쉬고 싶어했다.

회계사인 아들은 지금이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간이란다. 같이 저녁한끼 먹기가 힘들 정도~

집안은 살림의 흔적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 날엔 맛있고 좋은 곳엘 데려간다니 기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