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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씨와의 만남-시어머니댁에서여행 (Travel)/미국 (USA) 2010. 8. 29. 11:57
펜실베니아주 액스톤에 사는 신영씨가 오아히오주 킨스맨에 사시는 자기 시댁을 방문하면서
나보고 그곳에서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마침 남편이 보스톤 코스타에 다녀오는 기간이라 냉큼 다녀왔다.
디트로이트에서 차로 4시간거리였다. 왕복 8시간. 혼자서라 좀 지루하긴 했지만...
오랜만(2년)에 친구를 만난다는 기쁨이 있어서 그다지 힘들진 않았다.
지루한 운전끝에 만난 소와 말들이 뛰노는 넓은들판은 마치 영화에 나오는 풍경들이었다.
시어머니댁은 구석구석 작은 박물관이었다.
자그마한 배려들로 비록 일박이일이었지만 마음에 담아두고픈 그런 방문이었다.
지루한 운전길에 동행해준 뭉게구름
가끔 이렇게 담을 쌓아놓아 건너편의 차들을 볼수 없게 한 이유는?
드디어 신영씨 시어머니댁 도착
현관에 있는 환영사인
거실
거실
신영씨가 만든 십자수
부엌
물병바스켓과 쓰레기통(오른쪽)
침실
침실구석구석 빈틈없이 장식된 인형들
썬룸(발코니)
썬룸 창으로 보이는 곳이 축구장보다 넓은 뒷뜰
얼마전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가지를 잘라서 태우는 신영씨 남편,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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