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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 코로나 바이러스 25-백종원씨...그는 참 선하다세상 (Life)/음식 (Food) 2020. 4. 11. 23:42
예전같으면 고난주간 일주일은 금식도 하고 지내련만...
이제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덕에 성금요일 하루 그것도 3시까지만 하기로 한다.
입맛이 있다는 건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미워할 수 없이 음식을 한다.
요리를 잘 못해서 레시피를 반드시 써야 하는데 집콕 3주차로 재료가 충분하지 않아 그림의 떡이다.
그런데 백종원씨는 참 쉽게 그리고 가끔 내가 좋아라 하는 멘트 "있으면 넣고 없으면 넣지 않으셔두 되유" 를 한다.
그리고 최근에 집에서 남편과 같이 보는 '맛남의 광장'이라는 프로그램은 참 선하다.
어려운 농어촌민들을 살리기 위해 특정 음식을 계발하는데 나같은 사람조차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다.
함께하는 연예인들도 즐거움을 많이 더해준다.
그의 쿨한 멘트를 따라서 오늘은 반미샌드위치를 만들어 본다.
고기대신 맛살, 바케트빵대신 납짝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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