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입성-통곡의 벽을 지나 고난의 길을 걸으며여행 (Travel)/이스라엘 (Israel) 2010. 4. 4. 10:15
예루살렘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기를 소원하며 감람산에서 내려왔고, 감사하게도 오후에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었고,
예루살렘 성읍 서쪽에는 헤롯 성전의 외벽의 일부로 주전 70년 예루살렘이 파괴될 때 남아 있는 통곡의 벽이 있다.
그 후 유대인들은 이곳에 와서 자신들을 위해, 또 이스라엘의 성전의 회복을 위해 통곡하는 곳이 되었는데 유대인의 최고의 기도장소이며 남녀가 구별되어 기도하고 있었다.
이곳에 들어가려면 남자는 반드시 모자나 키파를 써야 하는데 없으면 입구에서 빌려서 써야 한다.
성벽의 돌 틈에는 꽂아놓은 기도문들로 빈틈이 없었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안전을 지켜주고 있었는데 모여 있던 여러명 가운데 모두 도망가고 이 청년만 포즈를 취해 주었다.
통곡의 벽을 나서서 고난의 길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걸으셨던 고난의길을 올라갔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빈무덤에서 부활찬송을 힘차게 불렀다.
예수님께서 잡으셨던 벽이라고 기념하는 장소라고 모두들 한번씩 만져보고 간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셨던 언덕인데 지금은 가게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언덕위에 있는 성묘기념교회앞
예수님께서 더 이상 계시지 않은 빈무덤앞에서~
'여행 (Travel) > 이스라엘 (Isra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지순례 후기 (0) 2010.04.04 겟세마네언덕, 이스탄불에서 하루~ (0) 2010.04.04 감람산언덕에서 (0) 2010.04.04 소렉골짜기에서 (0) 2010.04.04 벳세메스에서 (0)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