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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 화요일 새 해 첫 날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9. 1. 2. 11:49
특별하게 새로워 진건 없지만 새 해 그리고 새 날이다.
교회 교역자가족들을 초대해서 함께 떡만두국을 먹으면서 새해를 맞이했다.
마지막에 불참하게된 가족들이 있어 일은 수월했으나 어차피 준비는...
함께 예배와 세배, 그리고 식사후 윶놀이까지 하고 나니 늦은 오후가 되었다.
그렇게 나의 한 해 하루가 시작되었다.
청소와 뒷 정리 후 가만히 앉아서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낼것인가...를 고민하는데
오늘의 양식에서 '새 해, 새로운 우선순위' 라는 메시지로 어떻게 한 해를 살아야 하는지 지침을 준다.
전도서에서 솔로몬왕이 두가지를 권면한다.
첫째는 '가능한 가장 뜻있는 방법으로 살라'
둘째는 '부지런히 일하라'
그러나 우리가 그의 방법으로 살아갈 지라도 우리의 노력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 을 설명한다.
그리고 9장 11절에 우리의 삶의 여정은 하나님의 권한임을 반복해서 알려준다.
삶의 우선순위가 우리 주님을 힘써 아는 것임을 다시한번 기억나게 하는 메시지다.
오늘의 양식에 짜여진 일년 성경읽기도 함께 시작한다.
이제 틀이 짜여졌으니 지키는 건 내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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