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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8. 2. 18. 12:30
셀폰이 나의 삶의 일부분이 된지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안 날만큼 까마득하다.
이제는 셀폰이 컴퓨터, 노트, 성경과 찬송, 그리고 없어서는 안될 분신과 같다.
자주쓰다보니 고장이 나기도 하고 가끔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번 전화는 물에 빠뜨려서 카메라가 죽은것을 몇개월 쓰기도 했었는데....
신경안쓰던 이번 달 청구서를 상세히 들여다보니 보험을 들어논 걸 알게되었다.
기억조차 없었기에 새 전화를 사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버라이존 가게에 가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새 전화를 비로 다음날 보내줬다.
나 왜 이러고 사는 지 모르겠다.
정신차리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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