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0일 동네 맛집 투어

 

주말마다 저녁 맛집 투어를 하시는 집사님 내외분께 초대되어 동행했다.

주말에 설교준비하는 남편은 늘 배제된다.

동네에 새로운 식당을 저무는 식당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두달전에 열었다는데...

주말이어선지 1시간 반을 기다리라기에 난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 분들은 예약을 안하면 보통 그렇다고 나만 괜찮으면 기다리자고 하셔서...

암튼 그렇게 오랜시간을 어차피 앉아서 대화하나 서서하나 그게 그거려니 했는데...

음식은 오랫동안 기다려서 애피타이져는 맛있었지만 메인은 시즌이 좀 세다고 하셨다.

음식을 먹으면서 우리는 계속 음식이야기를 나눴다.

그래서 그 식당은 아웃이란다 ㅋㅋㅋ

음식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듯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풍요롭게 하는 사람들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