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8일 토요일 바쁜 하루~

 

 

새벽기도후 안식월 가기 전부터 식사한번 하자고 한 교인과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교인이 나를 배려한다고 꽤 멀리 있는 곳에서 만났는데 그곳에서도 우리 교인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피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헤어져서 내일과 모래 일박이일로 있을 노회 수련회 간식을 준비하기 위해 40분 떨어진 한인 마켓에 갔는데 거기서도 울 교회 교인가족을 만났다.

집에 돌아와서는 남편과 함께 폐렴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계신 은퇴장로님을 심방했다.

토요일이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남편도, 새벽부터 여기저기 다니느라 힘에 부친 나도 다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나는 쉴 수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