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미소) 2017. 1. 19. 13:49

 

아주 먼 옛날 나이 드신 분들이 약을 음식처럼 듬뿍듬뿍 드시는 걸 보면서 난 그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왠걸 이제 나도 환갑을 바라보면서 먹어야 하는 알약이 한알 한알 늘어가기 시작했다 세월은 나를 비켜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