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Life)/일상 (Happiness)

자원봉사는 이런거~

매일 감사(미소) 2014. 9. 11. 04:56

 

 

매주 토요일 새벽기도 후에 평균 연령이 80세인 상록회 어르신들 몇몇분이 전교인 주보함에 주보를 꽂는다.

자원해서.....

그 뿐만이 아니라 그 상록회 어르신들이 얼마 전엔 오랜 기름때로 얼룩져버린 수백개의 친교실 의자들을 어느날 팔을 걷어 부치고 깨끗하게 변신시켜 놓으셨다.

며칠을 팔이 아파 고생하셨다는 말씀에 송구하였다.

게다가 오늘은 교회 본 건물과 체육관을 이어주는 나무다리를 새로 페인트 칠을 하시기로 하셨단다.

숨은 봉사에 감사^^

 

음악에 재능이 있는 두 분은 몸이 불편해 거동이 힘든 분들을 직접 찾아가 찬양으로 위로하는 걸 우연히 알게 되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