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미소) 2013. 11. 19. 07:00

 

오랜만에 옛친구들을 만났다.

작년에 본 친구도 있었지만 35년만에 만난 친구도 있었다.

길에서 보면 그냥 스쳐지나갈 수도 있을 정도로 변한 모습이다.

와인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했던가~

그냥 친구래서 좋았다.

그런데 사람의 기질은 정말 변하기 힘든 모양이다.

마치 35년 전으로 타임캡슐을 타고 다녀온 기분이다.

그래도 친구들아 반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