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20년 4월 5일 코로나 바이러스 24-집에서 혼자 드리는 세번째 주일예배
매일 감사(미소)
2020. 4. 11. 10:12
교회건물에서 예배를 포함한 모든 공식활동이 중단된지 3주째다.
지금 우리는 예배도 대화도 친교도 SNS 로 한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참 대단한 일을 한다.
죄도 이렇게 우리에게 접근해서 하나님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한 것을 체험한다.
남편은 오늘도 홀로 본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부활주일 예배를 화상통화로 계획하고 온다고 한다.
이번 주는 고난 주간이다.
함께 구역별로 릴레이 새벽기도로 모이기도 했고 모인 식구들이 브런치도 함께 나누었던
지나 온 많은 일상들이 몹시도 감사한 한 주간이 될 것같다.